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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6 문서 · 시트 · 캔버스와의 관계

> 파일 타입별 질문, 플롯보드 관점, 함께 사용할 때의 구조

플롯보드는 문서, 시트, 캔버스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각 파일은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합니다.

플롯보드는 이 파일들을\
**이야기의 흐름 위에 정렬하는 구조 공간**입니다.

***

## 파일 타입은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Pensiv에서 파일 타입은 기능 구분이 아니라\
**사고의 층위 구분**입니다.

### 문서 (Docs)

→ 무엇을 서술할 것인가\
→ 실제 장면과 텍스트를 작성하는 공간

문서는 이야기의 내용을 다룹니다.

***

### 시트 (Sheets)

→ 무엇이 기준이 되는가\
→ 반복 참조되는 설정과 정보를 고정하는 공간

시트는 변하지 않는 정보를 관리합니다.

***

### 캔버스 (Canvas)

→ 무엇이 어떻게 연결되는가\
→ 관계, 감정, 구조를 시각화하는 공간

캔버스는 연결과 맥락을 드러냅니다.

***

### 플롯보드 (Plotboard)

→ 이 모든 요소가 어디에 위치하는가\
→ 시간과 흐름 위에 구조를 배치하는 공간

플롯보드는 이야기의 진행 방향을 다룹니다.

***

## 플롯보드의 관점

문서는 장면을 깊게 파고듭니다.\
시트는 기준을 고정합니다.\
캔버스는 관계를 드러냅니다.\
플롯보드는 그 위에서 묻습니다.

* 이 장면은 전체 구조에서 어디에 있는가?
* 이 설정은 어느 구간에서 작동하는가?
* 이 관계는 어떤 흐름 속에서 의미를 가지는가?

플롯보드는\
이 질문들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인식하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

## 함께 사용할 때의 구조

플롯보드를 중심에 두면 다음과 같은 정렬이 이루어집니다.

* 문서는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 설정은 장면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 관계는 맥락 없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각 파일은 자신의 역할에만 집중하고,\
플롯보드는 그 역할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습니다.**

***

## 구조 간 상호작용 흐름

일반적인 작업 흐름은 다음과 같이 순환합니다.

1. 시트에서 기준을 확인하고
2. 플롯보드에서 장면 위치를 정한 뒤
3. 문서에서 내용을 작성하고
4. 캔버스에서 관계를 점검한 후
5. 다시 플롯보드로 돌아와 구조를 조정합니다.

이 순환이 유지될 때,\
이야기는 구조 위에서 안정적으로 발전합니다.

***

## 정리

플롯보드는 내용을 생산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대신, 이야기의 위치를 계속 확인하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 플롯보드는\
> "무엇을 쓸 것인가"보다\
> **"지금 이야기가 어디에 있는가"를 먼저 묻습니다.**

문서, 시트, 캔버스가 각각의 층위를 담당한다면,\
플롯보드는 그 층위를 시간과 흐름 위에 올려놓습니다.

구조 위에 정렬된 이야기만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가이드: [3. 파일 타입 이해하기](/ko/guide/file-typ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