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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는 정답을 정리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완성된 구조를 정리해 두는 곳도 아닙니다.
캔버스는
관계를 시험하고,
지워 보고,
다시 배치하며 판단하는 공간입니다.
여기서는 확정하기보다
구조를 흔들어 보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언제 사용하나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캔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야기의 중심이 흐려졌다고 느껴질 때
  • 장면은 있는데 방향이 보이지 않을 때
  • 관계가 많아졌지만 무엇이 핵심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
문서를 더 쓰기 전에,
구조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인물 ↔ 사건 관계 정리

인물과 사건을 카드로 배치하고
연결선을 통해 영향 관계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누가 무엇을 움직이는지,
어떤 사건이 중심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제와 장면 연결

장면 카드와 주제 카드를 연결하여
이야기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장면이
주제와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연결되지 않는 장면은
재검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플롯 카드의 맥락 확장

플롯보드에서 정리한 흐름을
캔버스로 가져와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장면의 전후 맥락
  • 감정의 변화
  • 설정의 영향 관계
흐름 중심 구조를
관계 중심 구조로 재해석하는 과정입니다.

기본 점검 흐름

  1. 핵심 카드를 먼저 배치합니다.
  2. 보조 카드를 연결하여 관계를 확장합니다.
  3. 불필요한 연결을 제거합니다.
구조는 추가하는 과정이 아니라,
정리하고 덜어내는 과정에서 선명해집니다.

활용 팁

  • 연결이 많을수록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연결만 남겨 보세요.
  • 중심 카드가 명확하지 않다면
    아직 문서로 확장할 단계가 아닐 수 있습니다.
캔버스는
완성된 구조를 증명하는 공간이 아니라,
구조를 점검하는 공간입니다.

플롯보드가
이야기의 진행을 정렬한다면,
캔버스는
그 진행을 떠받치는 관계를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