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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몇 편만 골라 워드나 PDF로 뽑는 일은 문서 내보내기입니다. 여기서 다루는 건 그것과 다릅니다. 작품 하나에 쌓아 둔 모든 것을 파일 한 개로 묶어 손에 쥐는 일입니다.

어디에 있나

작품을 열어 둔 채 설정으로 들어가면 왼쪽 목록 아래쪽에 작품 묶음이 있습니다. 그 안의 동기화 설정을 고르면 백업 및 복구 카드가 나옵니다. 데스크톱 앱에서만 보이는 구획입니다.
백업 및 복구 카드 전체. 백업 내보내기·자동 저장 백업·백업 폴더 열기·백업 디렉토리 네 줄이 잘리지 않고 보인다.
백업 및 복구 카드 전체. 백업 내보내기·자동 저장 백업·백업 폴더 열기·백업 디렉토리 네 줄이 잘리지 않고 보인다.

백업 및 복구 카드. 내보내기 버튼 한 번이면 작품 전체가 파일 하나로 나옵니다.

백업 파일로 내보내기

백업 내보내기 줄의 내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저장 위치를 묻는 창이 열립니다. 작품 이름 뒤에 시각을 붙인 .pnsv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다 끝나면 “백업을 성공적으로 내보냈습니다”가 뜹니다. 이 파일 하나에 작품의 문서와 시트, 폴더, 플롯보드와 플롯 카드, 캔버스, 관계, 라벨, 상태, 할 일, 노트가 모두 들어갑니다. 원고만이 아니라 곁에 두고 쓰던 자료와 구조까지 통째로 담깁니다.
.pnsv는 압축하고 암호화한 파일이라 텍스트 편집기로 열리지 않습니다. 원고를 남에게 건넬 때는 문서 내보내기를 쓰고 이 백업은 작품 전체를 통째로 남겨 둘 때 쓰십시오.

앱이 따로 챙겨 두는 백업

자동 저장 백업 줄은 앱의 데이터 폴더에 백업을 남깁니다. 지금 저장을 누르면 그 자리에서 한 부 저장하고 “백업을 성공적으로 저장했습니다”가 뜹니다. 백업 폴더 열기열기를 누르면 그 폴더가 파인더나 탐색기에서 열리니, 파일이 실제로 쌓이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백업 디렉토리변경으로 원하는 폴더를 지정합니다. 지정한 뒤에는 줄 설명에 현재 경로가 함께 나옵니다. 옆의 되돌리기 아이콘을 누르면 기본 위치로 돌아갑니다.
백업 디렉토리 줄을 확대. 사용자가 지정한 경로가 설명 뒤에 붙어 있고 변경 버튼과 되돌리기 아이콘이 나란히 보인다.
백업 디렉토리 줄을 확대. 사용자가 지정한 경로가 설명 뒤에 붙어 있고 변경 버튼과 되돌리기 아이콘이 나란히 보인다.

백업 폴더는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습니다.

같은 화면 위쪽의 클라우드 동기화를 꺼 둔 작품이라면 데이터가 이 기기에만 남습니다. 그런 작품일수록 내보내기를 가끔 눌러 백업 파일을 따로 챙겨 두는 쪽이 마음 편합니다.